1줄 요약 결론 미리보기
뭐든 브랜드 제품을 사세요...
펠렉스라는 듣보잡 브랜드의 블루투스 이어셋을 구매해서 썼는데요.
살 때부터 한쪽이 화이트노이즈가 들려서, 쓰긴 써야되서 반품은 귀찮고, 듣보잡이라 교환해봤자 또 들릴거같아서 그냥 썼는데요.
사용한지 8개월정도가 된 지금 한쪽이 맛이 가서 나왔다말았다 하네요.
아, 이건 귀찮아도 a/s 신청해야겠다...고장난건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찾아보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홈페이지는 없네요.
어쩔 수 없이 판매처에 연락해서 연락처를 받았는데...
음? 휴대폰 번호입니다?
이때부터 불안함이 밀려오는... 어쨌든 전화를 하니 받긴 합니다. 제가 쓰는 제품은 판매처에 다 넘기고, 자긴 남은게 없답니다. 자긴 보따리상이지, 고치는 사람은 아니라 재고가 없으면 교환도 못해준답니다. 헐~??? 근데 나중에 사무실 가면 판매처들에 연락해봐서 남는거 있다고 하면 찾아다가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이 말을 믿었습니다...저번주 목욜인가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가량 계속 연락을 주고받은 결과... 결론은 재고를 못 구했다...안되겠다...라고 하네요-_- 같은 모델이 인터넷에서 아직도 재고있음으로 해서 계속 팔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판매처에 연락해서라도 구해다가 교체해주겠다...라고 응대한건 그냥 뻥~~~ 이었던것같네요. 내 시간이랑 통화비 돌려줘라!!!! ㅠ.ㅠ 2만원 주고 산건데...소니것도 저렴한건 2만원대가 있던데 그걸 살걸... 내가 왜 언브랜디드 제품도 써봐야지 하면서 저걸 샀을까? 난 왜 그랬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여러분...뭘 사든 국내 정식 유통되는 브랜드의 a/s가 가능한 제품을 사세요. 직구한 것도 아니고, 국내 정식 유통되는 것이지만 제대로 된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2만원 날렸네요. 8개월동안 평일은 거의 매일 썼으니 그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네요. 그래도 2만원이 땅 파면 나오는 것도 아니고...아깝습니다ㅠ.ㅠ PS : 검색하면 나오는 펠렉스라는 회사는 이 제품과는 연관이 없는듯 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제가 구매한 제품정보도 올려드립니다. 이 링크는 제가 구매한 링크는 아니고 검색해서 나온 링크에요~ http://gmkt.kr/gkCw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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