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님이 쓰신 책이지만, 이 책에는 편견이 없다.

종교를 불문하고 고개가 끄덕여질만한 좋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책을 산건 2002년...22세 때였는데 몇 년이 지난 얼마 전에야 다시 읽어보면서 깨달음을 많이 얻은 책.

힘든 나에게 깨달음을 준... 지금은 내겐 스승같은 책이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나는 일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진다.

미련 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라.
찌들고 퇴색해가는 삶에서 뛰쳐나오려면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법정, '버리고 떠나기' 中

 

+ Recent posts